뚜렷한 신경과적, 이비인후과적 병변이 없이 어지럼증 발작 증상이 오는 경우에 심인성 어지럼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불면증, 불안증, 공황장애, 공황발작 등이
심인성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어지럼증이 올 때
흉통, 어지럼증, 발한 또는 오한, 사지의 감각 변화,
가슴 답답함, 가슴 두근거림 등의 전신적인 신체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근본적 문제 해결이 아닌 일시적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나게 합니다.
약물 치료는 부작용이 동반되어 적당량을 복용해야 하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비약물 치료 방법으로
자신이 어지럼이 나타는 상황, 환경 등을 파악하고 그러한 상황을
최대한 피하며 적응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약물 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