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으로 전해지는 감각 정보가 올바르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시각계, 전정계, 체성감각기관으로 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동적 자세 검사는
피검자의 무게중심 변화를 측정하여 평형장애가 어떤 감각계의 문제인지를 평가합니다.
검사는 환자의 몸을 안전바에 고정하여 좌우 분리된 발판에서 시각 정보, 체성감각정보에
혼란을 주면서 무게중심 변화를 측정합니다.
검사 시간은 환자의 평형기능 상태에 따라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본원의 자동평형검사는 동적자세검사기인 smart equi test 제품의
개발자인 루이스 내슈너가 개발한 차세대 CDP 제품으로 검사 결과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환자의 어지럼증이 달팽이관의 평형기능 외에 다른 감각기관의 이상은 없는지 종합적인 평가를 가능케 합니다.
이는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영향을 주는 감각기관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평가하여
환자별 맞춤형 전정재활치료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자체적인 전정재활 프로그램이 있어 환자가 주시하는 화면의 시각 정보를 교란하는 등
다양한 조건의 재활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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